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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카드값 고지서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한 달인데, 아직 카드대금 청구서가 계속 와요.”
“고인의 자동이체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데,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카드를 그냥 두면 상속재산에서 자동으로 정리되는 거 아닌가요?”

 

가까운 가족이 사망한 후에도 신용카드 해지나 자동이체 정지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자동이체 중인 금액이 계속 출금되거나, 연체되면서 신용불량자 등록,
심지어 상속인이 모르는 사이 연체 이자가 발생상속재산분할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사망자 카드 해지 절차, 자동이체 정지 요령, 금융사별 대응법,
그리고 상속재산으로 편입되기 전 처리하는 연체 방지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사망자 카드 해지 및 자동이체 해지 절차 연체 방지 체크리스트 제공
💳 사망자 카드 해지 및 자동이체 해지 절차 연체 방지 체크리스트 제공

1. 사망자 카드 해지, 반드시 상속인 본인이 처리해야 합니다

📌 카드사는 사망 사실을 자동 인지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망신고가 되면 카드도 자동 해지될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금융기관은 별도로 신고하지 않는 한 이를 인지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결제일이 지나도 요금이 빠져나가고, 연체이자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카드사 측은 보통 사망자의 상속인 또는 법정대리인의 요청 없이는 어떤 절차도 진행하지 않습니다.

✅ 카드사에 사망자 정보 제공 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


👉 내금융정보조회 서비스 (파인) 에서 전체 카드 보유 현황 확인

2. 카드 해지 및 자동이체 정지 절차 – 5단계 요약

✅ Step 1: 사망자 카드 조회

카드 해지 전에 반드시 사망자가 소유한 카드가 어떤 회사에 있는지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 본인 조회 불가 → 상속인이 사망확인서(제적등본) +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각 카드사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문의
  • 금융위원회 통합 서비스 👉 내금융정보조회 파인 바로가기

✅ Step 2: 카드사 고객센터 또는 지점 방문

사망자 카드 해지를 위해 다음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분 필요 서류
사망확인 제적등본(사망일 기재), 사망진단서 사본 가능
상속인 신분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해지 요청자 상속인 명의 통장 사본 (환불 시 필요)

👉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점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가능, 모바일/앱으로는 해지 불가

✅ 카드사별 대표 고객센터:

  • 👉 신한카드: 1544-7000
  • 👉 삼성카드: 1588-8700
  • 👉 국민카드: 1588-1688
  • 👉 현대카드: 1577-6000
  • 👉 롯데카드: 1588-8100

3. 자동이체 정지 방법 – 출금계좌와 카드 이체 모두 점검

🏦 출금계좌 자동이체는 따로 해지해야 한다

카드 사용이 없더라도, 공과금, 보험료, 통신비 등이 고인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에서도 따로 자동이체 정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

👉 해당 은행 방문 시 지참서류:

  • 사망자 제적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상속인 신분증
  • 자동이체 해지 요청서 (은행 양식)

✅ 자동이체 해지 팁: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 ‘금융상식’ 메뉴에서 은행별 해지 방식 안내 중

📱 통신사·보험사 개별 해지도 필요

  • 통신비 자동이체: 사망자 명의 해지 + 납부계좌 변경 필요
  • 보험료 자동이체: 보험사 고객센터 통해 직접 해지 요청
  • 넷플릭스, OTT 등 자동결제 앱 구독도 카드사 해지 이전에 앱 계정 해지 필요

👉 미처리 시, 소액 출금으로 인한 연체·부정사용 가능성 존재

4. 연체 방지를 위한 체크리스트 

항목 설명
내역 조회 👉 내금융정보조회에서 카드 및 계좌 파악
카드사별 해지 신청 고객센터 전화 또는 지점 방문
자동이체 일괄 정지 은행, 보험사, 통신사 별도 요청 필요
사용 중지 요청 해지 전이라도 '일시 정지' 요청 가능
카드포인트 환급 신청 사망자 카드사별로 포인트 환급 가능, 상속재산으로 처리됨

5. 카드포인트도 상속재산입니다

사망자 카드에 남아 있는 포인트, 캐시백, 마일리지도 소멸되기 전 상속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 카드사는 포인트 자동 소멸이 기본이나, 상속인 신청 시 정산 환급 가능
  • 항공 마일리지는 별도 상속 기준이 적용되며, 항공사 고객센터 통해 개별 신청 필요

👉 신한카드 포인트 상속 가이드

 

👉 대한항공 마일리지 상속 안내

결론: 사망자 카드와 자동이체, 반드시 선제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사망 후 카드 사용은 자동으로 종료되지 않습니다.
해지되지 않은 카드에서 연체가 발생하거나, 자동이체로 인한 불필요한 출금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속인이 고의·과실 없이 상속을 포기할 경우에도, 정리하지 않은 채무는
상속재산분할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 내금융정보조회 파인 에서 카드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 각 카드사 고객센터에 해지 신청,
👉 은행 및 자동결제 계좌 정지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하세요.

놓치면 곧바로 연체,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망자 카드 해지 및 자동이체 정지 관련 실전 FAQ

Q 사망자 카드에서 연체되면 상속인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나요?

사망자 명의 카드 연체는 상속인의 신용등급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지만, 상속인이 해당 채무를 인지하고도 조치하지 않으면 상속포기·한정승인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사망자 카드에 남은 포인트나 캐시백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상속인이 카드사에 정산 요청하면 포인트와 캐시백도 상속재산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자동 소멸 전 신청이 필요하며, 일부 카드사는 별도 상속 신청서를 요구합니다.

Q 자동이체 해지를 놓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사망자 계좌에서 요금이 계속 빠져나가거나 연체되어, 고인의 재산에서 불필요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보험사, 통신사 각각 개별 해지 요청이 필요합니다.

Q 모바일 앱으로는 사망자 카드 해지를 신청할 수 없나요?

대부분의 카드사는 앱·웹에서는 사망자 해지를 지원하지 않으며, 반드시 지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 접수를 해야만 정식 해지가 진행됩니다.

Q 사망자 카드에 등록된 OTT 자동결제도 꼭 해지해야 하나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구독 서비스는 앱 계정에서 직접 해지해야 하며, 카드 해지 전 정리하지 않으면 부정사용·소액 연체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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